매일 올라오는 글들, 쉴 새 없이 발전하는 사람들. 그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?

"어, 저 친구는 벌써 저기까지 했네?" "난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걸까?"

내 블로그는. 또는 인생은.

너무 늦게 성장하고 있는 게 아닐까?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의 걸음에 맞추려 애쓰다 숨이 차고 지치곤 하는 것 같습니다.

마치 끝없는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요. ' 나의 평균을 높이려면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'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. 저도 많은 공부 모임에 들어가 있습니다.

그런데 그들과 속도를 맞춰보려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. 어느새 내 본래 속도를 잃어버리고 있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.

우리 각자에게는 고유한 리듬과 페이스가 있는데 말이죠. 인생은 결코 경주도 아니고.

누가 더 빨리 도착하느냐를 겨루는 것도 아님을...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지만.

그 속에서도 분명 나만의 속도는 있습니다. 앞서가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쳐주고...